본문 바로가기

일상생활/끄적거림

핑크랩이 이사를 했습니다.

2022년 5월 23일. 서울 강남 수서에서 핑크랩은 태어났습니다. 당시의 감동을 여러번 글로 옮겼는데요.

https://pinkwink.kr/1386

 

핑크윙크 PinkWink가 핑크랩 PinkLAB을 만들었습니다.

2011년 1월 첫 업무일에 출근하기 위해 2010년 12월 마지막날에 당시까지 거의 평생을 살았던 경남 창원에서 이삿짐을 꾸려 올라왔습니다. 당시 올라올때 코란도 2인슨 벤 화물칸과 조수석에 짐을

pinkwink.kr

사실 당시 핑크랩은 저의 개인 연구실의 느낌이 강했습니다. 그러다가 어떤어떤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. 그래서, 결국 한 6~7인 정도가 일할 수 있는 사무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. 사실 핑크랩이 처음 입주했던 수서 사무실도 7평 정도여서 책상을 잘 배치하면 되지만, 제가 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서, 제 기준에는 7평은 2~3명이 작업하는 공간이었습니다. 그래서 한 17평되는 사무실을 안양 평촌에 구하게 되었습니다.

이제 구글에서 pinklab이라고 검색하면 저렇게 회사 소개도 보입니다.^^.

청소를 마치고, 가구만 들여놓은 모습입니다. 널찍하죠? ㅎㅎㅎ 

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저의 연구실도 저렇게 욕심을 부렸습니다.

그리고 저의 짐들이 다 들어왔구요~

약간 액세사리를 인테리어처럼 배치도 하구요.

놓칠 수 없는 음료와 과자들을 또 잘 배치하구요^^

탕비실도 살짝~^^

사무실 이전하자마자 프로젝트로 로봇팔로 뭔가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^^ 앞으로도 이렇게 재미있게 쭈욱~~~ 일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.^^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