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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rdwa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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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두이노(Arduino)에서 NT-ARSv1의 데이터를 받아보자 2013. 8. 30. 21:18 오늘은 아주 예전에 만들었던 ARS 모듈과 아두이노 이야기를 할려고합니다. 예전에 Pitch와 Roll각을 측정하는 모듈로 NT-ARSv1이라는 작품활동을 했던 적이 있는데요. 이 아이를 요즘 제가 관심을 가지는 아두이노에서 다루는 걸 보여드릴려구요.예전에 몇몇 분들께서 아두이노에서의 예제를 요청하셨던 적이 있는데...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. (죄송합니다.ㅠㅠ) 일단, 이 글에서 테스트 되는 아두이노 보드는 Arduino MEGA ADK[판매 페이지 바로가기]입니다. 왜 MEGA ADK 버젼을 사용했냐면, 저는 PC에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에 ARS와 시리얼 통신으로 연결될 여분의 시리얼 포트가 더 필요했기 때문입니다. Arduino MEGA ADK는 총 4개의 시리얼 포트를 가지고 있어서 선..
아두이노(Arduino)에서 로터리 엔코더 해석하기 2013. 8. 28. 19:10 요즘 몇 일간 뜸했네요. 몇몇 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할 일... 모 드라마의 대사처럼 앞에 있는 독배를 마실 수 밖에 없는 상황 몇몇과 또 바쁜 몇몇 일들로 블로그 관리가 소흘했네요. 이제 더위도 한 걸음 달아난 모양이에요. 적어도 새벽에는 시원하더군요^^ 최근 저는 Python관련된 글을 올리고 있었는데요. Python에 관심을 가지게 될 쯤... 또 관심을 가지게 된 아이가 아두이노(Arduino)랍니다. 아두이노 보드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는 단순히 그냥 학습용 보드겠지... 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다뤄보니 그 편리함과, 간편함, 쉬운 접근성 등의 매력에 푹~ 빠져버렸습니다. 아두이노의 매력은 꽤 많습니다. 보통 단순히 MCU가 필요할때, MCU의 기본부터 학습해 가기 위해서, 컴파일..
개발자에게 혁신을 줄까? BeagleBoard 비글보드 소개 2013. 6. 10. 12:57 요즘 너무도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했네요.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긴 하던데 말이죠. 오늘은 살짝 재미난 보드를 하나 소개할려고 합니다. 이름하여 비글보드 -Beagle Board- 그 중에서 Black버젼이에요.이렇게 말썽꾸러기 비글 강아지 캐릭터가 있는 박스 포장의 제품입니다. BeagleBone Black이지요.참으로 간단한 메뉴얼??과 함께 있습니다. 그냥 웹페이지 주소와 간단한 설치 단계가 적혀있어요.뭐 간단하죠? 요런 포장은 이제 애플 덕분에 우리에게도 꽤 익숙한 방식이죠^^동봉된 USB 케이블을 PC와 연결해주면 됩니다.혼돈될건 없습니다. 이렇게 연결하면 PC와 바로 연결이 됩니다.탐색기에서 확인해보시면, 저렇게 BeagleBone Getting Started라고 잡힙니다. 여기서 살짝 들어가보..
2채널 핸디형 오실로스코프 추천. OWON HDS1022M-N 2013. 3. 6. 14:18 이번에는 오실로스코프 하나를 소개할려고 합니다. Owon이라고 하는 중국 회사의 제품입니다. 다양한 모델이 라인업되어 있어서 몽땅 소개하기는 어렵고, 하나를 표본삼에 소개할까 합니다. OWON의 HDS1022M-N이라는 제품인데요. 기본 사양을 먼저 살짝 소개하겠습니다. OWON HDS1022M-N Bandwidth 20MHz Sample rate 100MS/s Horizontal Scale 5ns/div ~ 100s/div Rise time
쿼드콥터의 세계 1위 연구실. 펜실베니아 대학 GRASP 연구실 2012. 6. 16. 12:15 제가 석사 2년차 박사 1년차때쯤... (휴~ 벌써 10년이나 전 이야기네요.ㅠㅠ) 쿼드콥터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.[관련글]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2009년입니다만,.^^. 그리고, 이 쿼드콥터의 이론적 제어기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잠시했습니다.[관련글1, 관련글2, 관련글3, 관련글4] 당연히 동역학적 면에서 시작해서 시뮬레이션 단계의 제아기가 적용되었으니, 실제로 만들었어야하는데요. 문제는... 못만들었습니다.ㅠㅠ. 당시엔 어떻게 실제로 만들어야하는지를 몰랐거든요.ㅠㅠ. 그렇게 어떻게 실제로 만드는지를 가지고, 꽤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.실제로는 몇번 만들었습니다만, 잘 되지 않았습니다. 그러다가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고민고민하다가, 다시 시작한 것이, 각도추정이었습니다. 알고봤더니 저희가 쿼드콥터의 자..
로봇 제작시 도움을 주는 도구 - 팝(pop) 너트, 블라인드(blind) 너트 2012. 5. 14. 12:30 로봇을 제작하다가 보면, 항상 사소한 것이 걸릴때가 있습니다. 로봇의 특성상 한 사람이 많은 분야를 두루 다루어야하기 떄문인데요. 제가 학생때는 항상 기계적인 부분이 걸렸죠. 그 중에서 당시 저희를 괴롭히던 것이 바로 볼트와 너트로 채결하는 부분의 마무리가 문제일때가 있었습니다. 탭을 잘 못 뚫는다든지, 볼트 너트로 조립하기 어렵다든지.. 뭐 이런거....^^ 이럴때 편히 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. 바로 팝(pop) 너트, 혹은 블라인드(blind) 너트라고 부르는 건데요. 이렇게 생겼습니다. 너트처럼 생겼는데 좀 이상하죠. 저 주름있는 부분이 압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. 이런 구멍이 그냥 뚫려있다면, 이런 도구가 하나 필요합니다. 전동 드라이버에 연결하시면 되는데요 여기에 팝 너트를 끼우시구요 여긴 전..
주행로봇의 무선 조종기 및 구동 컨트롤러 2012. 4. 19. 10:16 제가 일하는 곳에서 한 연구원과 저는 몇 주 전쯤 이런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. (연구원) 뭔가 저희 주행로봇들의 무선 조종기가 일관성이 없어요. 그렇다고 계속 RC용 무선 조종기를 가져다 쓰기엔, 그래도 명색이 로봇회사인데 좀 어색하구요. 그냥 플라스틱 케이스에 둥둥 때려박아서 만드는건 좀 싸보여요.(PinkWink) 음.. 그럼 어떻게 하죠? (아무 생각이 없음...ㅠㅠ)(연구원) 뭔가 일관성 있는 모습에 좀 더 보편적인 기능을 가진 뭔가를 만들면 어떨까요?(PinkWink) 오오.. 훌륭한 생각이에요. 당장 하세요^^(연구원) 제.... 제가 하는 건가요?ㅠㅠ(PinkWink) 구럼... 다른사람이 하면 아이디어를 뺏어가는 거자나.. 그럼 얼마나 슬퍼... ㅋㅋㅋㅋㅋ(연구원) 전.. 전.. 그냥 제 ..
하늘을 나는 물고기 로봇 2012. 1. 9. 08:47 때는 지난주 목요일이었습니다. 점심직전 저희 회사 사장님께서 방긋 웃으시며 장남감 박스를 하나 가지고 오셨더랬죠. a 하늘을 나는 물고기 로봇이래요^^. 이것이 대략 가격이 3만원대... 헬륨가스를 포함하면 대략 가격이 7만원대... 이때까지만 해도 1박2일이나 걸려서 조립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...ㅠㅠ 먼저... 부속들이에요. 대부분 양면테이프로 고정하게 되어있더라구요^^ 공중에 떠있는건 헬륨가스를 채워서 떠있도록 되어 있어요.... 한 3리터들이 헬륨가스가 저렇게 들어가 있더군요^^ 첫 번째 사건... 밸브를 열었는데, 가스가 나오질 않더군요...ㅠㅠ. 앗.. 왜??? 그래서 우리 연구원중 한명은 사장님께 가스가 없나봐요?? 라고 보고하고, 사장님께서는 저 헬륨통을 들고 다시 판매처로 가신거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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